바로 어제(8/15일 화요일) 이사를 하고, 이제야 정리 후 정신 좀 차린 후
 후기를 적습니다.

원래는 친구가 알아본 다른 이삿짐센터에 의뢰하여 이사를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견적의뢰부터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견적에 대한 답변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아니라 왔다갔다 하시고,
프로답지 못하게 저에게 의견을 되묻거나, 혼자서 이사서비스를 하겠다고 하셔서
믿음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 마포포장이사 검색을 하여 이사타운이라는 곳에 견적의뢰를
드렸는데, 답변도 명확하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이사시간도 8시에 딱 맞춰 오시고 집안을 슬쩍 훑어보신 후
전문가의 손길로 막힘없이 착착 진행해 주셨어요.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흠집나지 않게 옮겨주시고 설치해주심은 물론이고,
이사 전 집의 각종 공과금 결산하는 절차나 새로 이사하는 집 TV, 인터넷연결, 쓰레기 버리는 법, 도시가스 연결하는 곳 까지 정말 아빠같이 상세하고 세심하게 알려주셨어요.

땀을 뻘뻘 흘리시며 힘들게 일하시는데도
팀원들 모두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안심하고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이사할텐데 그때도 꼭 이용하고 싶어요.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